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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이게 무슨 일”…친정 JTBC, 206억 빚에 결국 회생 신청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친정’인 JTBC의 위기 소식에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의 짧은 소회에는 단순한 안타까움을 넘어선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었다. JTBC의 갑작스러운 기업회생절차 신청 배경에는 수백억 원대 유동성 위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대체 국내 대표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중앙그룹과 JTBC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장성규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사옥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를 품어주고 키워줬던 회사가 회생절차 신청이라니.. 속상하다”는 글을 남기며 친정의 위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의 발언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장성규가 JTBC의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그의 방송인 인생은 JTBC와 함께 시작됐다.
“나를 키워준 회사인데”…왜 장성규는 더 안타까워했나
단순히 몸담았던 직장이 아니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개국과 함께한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방송 초창기부터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 간판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JTBC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그야말로 JTBC의 시작과 전성기를 함께 만든 개국공신인 셈이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