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충전기 꽂을 일 없겠네’ 900만원 초소형 전기차, 솔라루프로 매일 30km 공짜
짧은 거리를 오가는데 매번 주유나 충전을 신경 쓰는 일은 번거롭다. 자동차 한 대를 더 들이는 건 부담스럽고, 기존 경차는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 이런 고민의 틈새를 파고드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 수단이 등장했다.
토요타가 선보인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 ‘FT-me’가 그 주인공이다. 핵심은 지붕에 얹은 태양광 패널, 즉 솔라루프다. 여기에 9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예상 가격이 더해지면서, 도심 세컨카 시장의 기존 공식을 흔들고 있다. 하루 30km를 충전 없이 달리는 이유 솔라루프가 전기차에 적용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보조적인 역할에 그쳤다. 무거운 차체와 높은 전력 소비량 탓에 태양광만으로는 의미 있는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FT-me는 접근법이 다르다. 전장 2.5m 이하의 작고 가벼운 차체를 기반으로 하기에 태양광 효율이 극대화된다. 토요타는 날씨와 조건이 맞는다면 하루 20~30km를 오직 태양광 충전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집과 회사가 가깝거나, 마트·지하철역 등 동네만 오가는 운전자라면 충전 플러그를 꽂는 횟수 자체가 극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900만원대 가격이 시장을 바꾸는 배경 가격은 이 차의 가장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