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인 1280만원’ 5성급 호텔+유명 맛집…국내 프리미엄 여행 통할까?
국내 여행업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하나투어가 출시한 1인당 최대 1280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국내 패키지 여행 상품이 그 주인공이다. 이는 국내 패키지 여행 상품 중 사상 최고가로, 그동안 해외여행 중심이었던 프리미엄 여행 시장의 중심축이 국내로도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한국일주 18일’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브랜드 ‘내나라여행’의 일환으로, 서울을 출발해 울릉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를 순회하며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18일간의 장기 여행이다.
여행자는 지역 최고급 5성급 호텔에 숙박하고, 고급 리무진 밴으로 이동하며, 지역 특산음식과 유명 맛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일정에는 제주 럭셔리 요트 투어까지 포함돼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한다.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여행’은 단순 소비가 아닌 맞춤형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전통적인 대량생산형 패키지 상품에서 벗어나, 여행자가 스스로 콘텐츠를 큐레이팅하고 경험을 설계하는 방식이 주목받는 시대다. 하나투어는 그 흐름을 반영해 고부가가치 국내 여행 상품을 기획한 셈이다.
이러한 프리미엄 여행은 여행 산업의 경제적 가치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