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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에 숨겨진 10년 우정... 제니, LA 무대서 뜨거운 눈물 쏟아내
LA를 눈물바다로 만든 제니의 솔직 고백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더 루비 제인’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그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바로 10년 동안 함께했던 절친 때문이었다. 제니는 ‘트윈(twin)’ 무대를 선보이며, 10년 지기 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에 북받쳐 오열했다. ‘트윈’에 담긴 진심... 10년 우정의 종말
제니의 눈물을 자아낸 곡 ‘트윈’은 단순히 노래가 아닌, 절친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편지였다. 애플뮤직 라디오쇼에서 제니는 “이 노래는 실화”라며, 가사 하나하나에 절친과의 추억과 아픔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10년 동안 알고 지냈고, 어렸고, 철없었지만 순수했지. 친구야 나를 좀 이해해 줄래?”라는 가사에는 10년 우정의 시작이 담겨있다. 하지만 “서로 부딪히고 싸우다 보니 결국 떠날 수밖에 없었던 거야”라는 가사에서 둘의 관계가 틀어졌음을 알 수 있다. 제니는 “우린 서로를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네가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해”라며, 비록 지금은 멀어졌지만 친구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파격 퍼포먼스? 제니, ‘필터’ 무대로 ‘노출 논란’ 정면 돌파
‘트윈’ 무대로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