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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쿠라, “내 마지막 아이돌이 르세라핌이라 좋아”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사쿠라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4월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INCHEON’ 2일 차 공연에서 사쿠라는 눈물과 함께 소회를 밝혔다.
전 세계 팬들 향한 첫 신호탄… 150분 동안 쉼 없이 달렸다
이날 공연에서 르세라핌은 러닝타임 150여 분 동안 메인 무대와 돌출 무대를 오가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떼창과 남성 팬들의 우렁찬 함성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앵콜 무대는 더욱 특별했다. 무대 아래로 잠시 내려간 멤버들은 무대 뒤편 플로어석 쪽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 허윤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치지 못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첫 팬송 ‘피어나’를 이어가며 감성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사쿠라, “아무것도 아닌 나를 빛나게 해준 건 팬분들”
무대가 끝나갈 무렵, 멤버들은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2011년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아이즈원을 거쳐 르세라핌으로 활동 중인 사쿠라는 울컥한 감정을 감추지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