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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양육권 갈등으로 폭로전...이혼사유는 잦은 가출과 수면 문제라고 주장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전 아내 율희가 이혼 후 갈등이 폭로전으로 비화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최민환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사유는 나의 유흥업소 출입이 아닌, 율희의 잦은 가출과 수면 문제 때문”이라고 밝히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민환은 인터뷰에서 “율희가 하루 18~20시간을 잤고, 짧게는 12일, 길게는 10일 동안 무단으로 집을 떠나 친정에서 머물렀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율희 측은 “하루 4시간만 활동했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최민환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또한 율희 측은 “가출이라는 표현은 부당하다”며, 결혼 생활 중 심각한 불화로 인해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율희 측은 최민환의 주장을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법정에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율희는 “소모적인 폭로전으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며 여론전 대신 법적 절차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율희는 지난해에도 녹취록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사실을 폭로했으며, 이에 대해 최민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