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5천원에 로이킴 공연까지…이번주 토요일 남산이 뜨거운 이유
6월 마지막 주말, 서울 도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기회가 열린다. 단돈 5000원으로 걷기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남산에서 펼쳐지는가 하면, 광화문 일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의미 깊은 행사도 마련됐다. 비용 부담 없이 알찬 주말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가 생겼다.
5000원으로 남산의 여름을 만끽하는 방법 오는 27일, 서울시는 남산 일대에서 걷기와 공연, 체험을 아우르는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펀앤워크’다. 참가비 5000원으로 백범광장에서 팔각광장까지 약 6㎞ 코스를 걸으며 남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다. 코스 중간에는 대형 얼음존 통과 같은 이색 과제가 마련돼 무더위를 잊게 만든다. 사전 예약이 마감되었더라도 당일 불참 인원이 발생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걷기 행사가 끝난 뒤에는 화려한 공연이 기다린다. 오후 7시부터 백범광장에서는 가수 로이킴과 존박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공연 ‘서머 나이트’가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장에는 시원한 미세 안개를 분사하는 쿨링 포그와 쿨링존이 설치되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