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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춤’으로 팔로워 630만! 전 체조 선수 우 리우팡의 대반전
중국의 전 세계 챔피언이자 체조 선수 출신인 우 리우팡(29)이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그녀는 섹시 댄스 영상을 올리는 틱톡커로 변신하며 단숨에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체조계의 ‘평균대 공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향해 우 리우팡은 1994년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체조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평균대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평균대 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2012년, 올림픽 선발전 도중 목 부상을 입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후 그녀는 체조 코치로 활동했지만 생활고는 그녀를 끊임없이 따라다녔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 리우팡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섹시한 춤과 사진을 게시하며 자신의 재능과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논란과 지지의 교차로 그녀의 도전은 예상치 못한 주목을 받았다. 레이스 의상, 검정 스타킹, 가터벨트 등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진행한 영상들은 빠르게 화제가 됐다. 이러한 활동으로 팔로워가 급증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한 그녀였지만, 논란도 뒤따랐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관첸첸은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