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中 전기차 안 사?” 편견 깬 돌풍! 7일 만에 1,000대 계약 신화 쓴 BYD 아토 3, 비결은?
“중국차는 안 산다”는 말이 무색하게,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소형 SUV ‘아토 3(ATTO 3)’가 한국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 시장 공식 런칭과 함께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1,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가성비 전기차’에 목말라 있던 국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도대체 어떤 매력이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99%가 선택한 ‘풀옵션’, 알고 보니 ‘가심비’ 저격?
- 통풍시트, 공기청정기, 전동 테일게이트까지, “이 가격에 다 준다고?”
놀랍게도, 사전 계약 1,000대 중 무려 99%가 상위 트림인 ‘아토 3 플러스’를 선택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깡통 모델’ 대신 ‘풀옵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밀은 바로 ‘넘사벽’ 수준의 편의 사양에 있다. 아토 3 플러스 모델은 통풍시트, 공기 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스웨덴 명품 오디오 브랜드 디락(Dirac) 사운드 시스템 등, 국산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급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가격에 이 모든 걸 다 누릴 수 있다니, 안 살 이유가 없다”는 반응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