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타블로 15년 만의 폭탄선언 “날 공격한 타진요 멤버는 인기 연예인”
“친구라 믿었는데...” 유튜브서 충격 고백, 투컷은 “실명 공개해!” 분노
에픽하이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 당시 가해자 중 인기 연예인이 있었다고 15년 만에 폭로했다. 멤버 투컷은 실명 공개를 요구하며 분노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친구인 줄 알았던 그의 정체”...스크린 뒤 숨은 배신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가 15년간 가슴에 묻어뒀던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바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타진요’ 사건의 가담자 중에, 그가 ‘친구’라고 믿었던 동료 연예인이 있었다는 것이다.
최근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타블로는 “타진요 사건 때 사람들을 파헤쳤을 때, 저랑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나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그냥 (고소 명단에) 안 넣은 것뿐이지, 연예인도 있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수년간 자신을 괴롭힌 마녀사냥의 주동자 중에 대중의 사랑을 받는 동료가 있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서스펜스 영화와 같은 충격을 안긴다.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타블로의 품격 혹은 고뇌
타블로는 왜 그 이름을 지금까지 함구하고 있었을까. 그는 “그런 사람들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볼 때 짜증 난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