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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옥자연 일상에 시청자 매료…나혼산, 시청률 1위 등극
배우 옥자연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15년 경력자인 배우 옥자연이 무지개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옥자연은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정 반대되는 엉뚱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면서 시청률 견인의 일등공신으로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기존 멤버들이 보여주던 일상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자연스러움과 옥자연이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다른 반전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 점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는 분석이다. 이날 옥자연은 아침에 일어나 누워서 독서를 하는 모습으로 비범하게 등장했다. 이어 집안 곳곳에 있는 반려 식물들에게 물을 주고, 반려묘 ‘차차’와 아침인사를 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옥자연은 그의 애정과 추억이 담긴 물건들로 꾸며진 편안한 인테리어로도 눈길을 끌었다.
옥자연은 특히 애정하는 자신의 반려묘 차차에게 외면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옥자연은 반려묘 차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