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샤오미, 이번엔 ‘짝퉁 페라리’ SUV? 닮은꼴 디자인에 논란 솔솔~ ‘대륙의 실수’ 샤오미, 이번엔 ‘대륙의 카피캣’? 페라리 푸로산게 닮은 SUV 예상도 공개에 ‘시끌시끌’
중국 IT 공룡 샤오미가 또 한 번 자동차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엔 ‘짝퉁 페라리’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샤오미의 신형 SUV 예상도가 페라리의 럭셔리 SUV ‘푸로산게’와 묘하게 닮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 것.
‘MX11’, 샤오미의 야심작? 아니면 ‘카피캣’의 오명 쓸까?
‘MX11’이라는 코드네임으로 개발 중인 이 SUV는, 유출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푸로산게와 크기까지 비슷하다고 한다. 샤오미의 전기차 디자인을 예상해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sugarchow’가 선보인 렌더링 이미지는 더욱 논란에 불을 지폈다.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과 웅장한 SUV의 볼륨감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은, 푸로산게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느낌을 준다. 전면 디자인, ‘SU7’의 확대판? 샤오미만의 개성은 어디에?
MX11의 전면 디자인은 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 SUV ‘SU7’의 디자인을 SUV 스타일에 맞게 키운 듯한 모습이다. 삼각형 형태의 헤드램프, 범퍼 양 끝의 공기 흡입구, 보닛 중앙의 샤오미 배지 등 SU7의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하지만, ‘샤오미만의 개성’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비판도 나온다.
코치 도어에 숨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