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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아육대 댄스스포츠 금메달…2년 전 아쉬움 털었다
빌리의 츠키가 2년 만에 ‘아육대’에서 댄스스포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8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는 걸그룹 멤버들의 댄스스포츠 대결이 펼쳐졌다.
아육대 댄스스포츠는 ‘2022년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종목으로 이번 대회 우승자가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2년 전 2위를 기록한 빌리의 츠키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가운데, 경쟁자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도 이목이 집중됐다.
우아의 나나가 파소도블레와 차차차를 접목해 고난도 리프트업동작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서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유니스 나나는 룸바와 차차차로 찬사를 받으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하늘 역시 타고난 감각과 센스를 자랑했지만 우아의 나나와 26.98점으로 동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다섯 번째로 나선 트리플에스 지연은 과거 배운 발레를 접목해 아라베스크부터 리프트업은 물론 엔딩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약간의 실수를 범하며 감점을 받았다.
이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빌리의 츠키가 댄스스포츠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츠키는 2년 전 아쉽게 2등에 그쳐 아쉬움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