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월 15만원 FSD, 내 신형 테슬라만 쏙 빠진 ‘황당’한 이유
테슬라의 주행 보조 기능 ‘풀 셀프 드라이빙(FSD)’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정식 명칭은 ‘FSD 감독형’으로, 운전자의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2단계 수준의 기술이다. 그러나 모든 테슬라 운전자가 이 기능을 환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신형 모델을 구매한 소유주 상당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핵심 배경에는 ‘생산지’와 ‘인증 절차’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숨어있다. 여기에 특정 ‘하드웨어’ 버전까지 맞아야 한다.
결과적으로 일부 구형 모델이 신형보다 먼저 FSD를 적용받는 이례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고, 특정 연식의 중고차 가격이 들썩이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신형인데 왜 안되나, 발목 잡은 생산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형 모델 3(하이랜드)와 모델 Y는 대부분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 차량들은 유럽 안전 기준에 맞춰 제작되어 국내 FSD 적용을 위한 별도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국내 지원 대상에서 일단 제외된 것이다.
오히려 2019년에서 2023년 사이에 판매된 미국 생산 모델 3와 모델 Y 일부가 먼저 FSD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 FSD 컴퓨터 3.0(HW3)을 장착하고 옵션이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