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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해크먼 사망 현장서 발견된 의혹…현지 언론 “아내 시신은 이미 미라화”
오스카 상 수상의 미국 배우 진 해크먼(95)이 그의 부인 벳시 아라카와(63), 반려견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현지 경찰이 의문을 제기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7일 美 경찰은 “진 해크먼이 26일 오후 미 뉴멕시코주 산타페 자택에서 아내, 반려견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외부인 범행을 뜻하는 단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 원인, 시기에 대해서도 아직 경찰은 밝히지 않았다.
당시 경찰은 주민의 신고를 통한 출동인지, 아니면 단순 순찰을 통해 발견한 것인지 조차 밝히지 않으면서 수사 과정에서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그러던 중 경찰이 진 해크먼의 사망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가 새 국면을 맞는 모양새다.
당초 진 해크먼과 벳시 아라카와의 당초 두 사람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심됐다. 현지 매체들 역시 “해크먼의 딸 엘리자베스는 유독가스가 사망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하루만에 “해크먼의 딸 엘리자베스는 유독가스가 사망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이후 “발견 당시 아라카와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되어 얼굴이 부풀어 있었고, 손과 발은 미라화돼 있었다”는 새로운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