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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여기 드라마에서 봤는데?” 수원 핫플레이스 5곳 [WA Hallyu Tour - 수원 편]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원. 극 중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 이야기가 펼쳐진 그 장소들을 직접 방문해 드라마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명소, 트렌디한 골목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수원 드라마 속 장소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잔잔한 호숫가에서 마음을 다독이다, 천천동 일월저수지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가 조이서(김다미)에게 마음을 고백하던 그곳,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던 그곳, 바로 천천동 일월저수지입니다.
탁 트인 호수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이곳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힘든 순간 찾아와 마음을 다잡기 좋은 곳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힐링하기에도 제격입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되새기고, 잠시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옛 정취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 행궁동 행리단길 ‘선재 업고 튀어’에서 공선재(옥택연)와 강해금(원지안)이 데이트를 즐기던 골목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가 좋아하는 김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