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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클로 뭐길래…중국 휩쓴 ‘랍스터 열풍’, AI 경쟁 판 뒤집히나
오픈클로(OpenClaw)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 구도 자체를 바꾸고 있다. 단순 챗봇을 넘어 스스로 작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라는 점에서, 오픈클로는 기술 유행을 넘어 하나의 산업 흐름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설치 대행, 하드웨어 판매, 기업용 서비스, 정부 지원까지 빠르게 붙으면서 중국은 사실상 거대한 AI 실험장으로 평가된다. 다만 열기만큼 보안 우려와 실효성 논란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중국 휩쓴 오픈클로, 새로운 ‘서비스 산업’ 등장
오픈클로 열풍의 핵심은 높은 진입 장벽이다. 일반 사용자가 직접 설치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터미널 명령어, 개발자 플랫폼, 모델 연결 등 기본적인 기술 이해가 필요하다.
이 틈을 파고들며 중국에서는 설치 지원 서비스가 빠르게 시장을 형성했다. 기술에 익숙한 초기 사용자들이 원격 설치나 방문 지원을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일부는 부업에서 시작해 전업 사업으로 확장할 만큼 수요가 몰렸다. 서비스 역시 단순 설치를 넘어 맞춤 설정, 연동 작업, 사후 관리까지 세분화되고 있다.
하드웨어 시장도 함께 성장했다. 오픈클로는 시스템 깊숙한 권한을 요구하는 만큼 별도의 기기
202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