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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가득한 강원도 정선, 9월 드라이브 여행 추천 코스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이 반기는 9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여행지, 강원도 정선은 웅장한 산세, 맑은 강, 그리고 고즈넉한 마을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에는 억새가 물결치는 민둥산과 아리랑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아우라지가 황홀한 경치를 선사합니다.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선의 매력적인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1. 아우라지: 한강의 시작점, 아리랑의 발상지 아우라지는 골지천과 송천이 만나 한강의 본류를 이루는 곳으로, ‘두 물줄기가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새롭게 조성된 출렁다리와 전망대는 계곡을 따라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정선 아리랑의 탄생지인 이곳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아우라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5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선 레일바이크의 종점인 아우라지역에 위치한 아우라지 장터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초가집으로 지어진 식당과 카페들은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