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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국 금지’ 스타연예인, ‘이것’ 때문
일본에 입국할 수 없는 대한민국 스타들이 있다.
‘이것’과 관련된 사람들은 일본 입국이 불가능하다는데 스타들의 이유와 반응을 알아보자.
송일국: 독도 릴레이 수영 대회 참가 배우 송일국은 독도 릴레이 수영 대회에 참가한 이후 일본 입국이 금지됐다.
일본 외무성 차관은 송일국의 독도 방문이 일본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며 입국을 막았다. 이에 따라 송일국이 주연한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방영도 취소됐다.
송일국은 이 소식에 대해 “대한, 민국, 만세”라며 SNS에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 독도에서 노래 가수 이승철은 독도에서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광복절을 맞아 ‘그날에’를 불렀다.
이로 인해 일본 입국이 거부됐고, 그는 아내와 함께 4시간 넘게 공항에 갇혀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일본 측은 대마초 흡연을 이유로 들었지만, 이승철은 대마초 흡연 이후에도 일본 활동을 한 적 있으며, 다른 대마초 흡연 연예인들도 일본에서 콘서트를 연 적이 있다고 반박했다.
이승철은 “잘못한 게 없으니 후회하지 않는다”며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에서 노래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광태: ‘독도는 우리 땅’ 노래 가수 정광태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