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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이혼설 종식 “남편 별명 ‘을지로 장동건’…첫눈에 반했다”
배우 전지현(44)이 남편 최준혁 대표와의 첫 만남 비화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남편 별명이 ‘을지로 장동건’이었다”며 “처음 보고 반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출연은 전지현의 유튜브 예능 첫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와 함께 자매 콘셉트의 토크를 이어갔다. 그는 “남편과 소개로 만났다. 부담스러워서 처음엔 나가기 싫었는데, 친구가 ‘정말 잘생겼다’고 하더라”며 “마음은 부담스러웠지만 몸은 이미 그 자리에 가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전지현은 “정말 잘생겼다. 주선자 말이 틀리지 않았다”며 “그때 남편이 을지로에 있는 회사에 다녔는데, 별명이 ‘을지로 장동건’이었다. 처음 보고 반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전지현의 남편은 알파자산운용 대표 최준혁 씨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오랜 기간 연락 없이 지내다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재회했고, 2년의 교제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