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암 투병 중 ‘나이트 부킹’… 아들 응급실행에도 5시간 술판 벌인 엄마? ‘이혼숙려캠프’ 10기 충격 고백
지난 10일 밤, JTBC ‘이혼숙려캠프’ 10기 재혼 부부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충격과 눈물로 적셨다. 암 투병이라는 고통 속에 가려져 있던 재혼 아내의 속마음과 위태로운 가족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술은 내 인생의 전부”… 암 투병 중 나이트클럽 달려가 ‘부킹’까지 감행
이날 방송의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단연 아내의 일탈이었다. 자궁암과 갑상선암으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아내는 “약을 먹지만, 술은 내 인생의 탈출구이자 전부”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넘어 나이트클럽으로 향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음악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던 그녀는 급기야 즉석 만남, 이른바 ‘부킹’까지 시도하며 스튜디오를 경악게 했다.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아내가 나이트클럽에서 5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 집에서는 막내아들이 고열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점이다.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귀가한 아내는 남편에게 “내가 없는 동안 집 꼴이 이게 뭐냐”며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친자 아니란 차별’ vs ‘버려질까 두려움’… 전문가가 밝힌 위태로운 가정의 속사정
부부의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