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650만원 ‘폭탄 할인’, 국민 세단 그랜저가 3천만원대라니
대한민국 성공의 상징, 현대자동차 그랜저를 3천만 원대 초반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소유할 기회가 8월 한 달간 열린다. 현대차가 특정 재고 차량에 한해, 최대 650만 원에 달하는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는 경쟁 모델인 K8은 물론, 한 체급 아래인 쏘나타 풀옵션 모델과 직접 경쟁하는 가격대로, 플래그십 세단의 오너가 될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춘 공격적인 행보다. ‘650만 원 할인’의 비밀, 재고를 찾아라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H-SUPER SAVE’로 불리는 재고 할인이다. 특정 생산월에 해당하는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면 차량 가격에서 최대 480만 원이 즉시 할인된다. 여기에 트레이드-인,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제휴카드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더하면 할인 폭은 최대 650만 원까지 늘어난다. 그 결과, 2.5 가솔린 프리미엄 트림(시작가 3,798만 원)의 경우, 모든 혜택을 적용한 실구매가는 3,148만 원까지 내려간다. 다만, 이 파격적인 재고 할인은 한정된 물량으로 운영되는 만큼, ‘보물찾기’에 성공하는 발 빠른 소비자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가격은 쏘나타급, 가치는 G80급 파격적인 가격표가 붙었지만, 그랜저의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