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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남친 폭로’ 서민재, “유서” 게재 2주째 행방불명...팬들 우려 쇄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으로 얼굴을 알린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사실을 공개한 이후 2주째 소식이 끊기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민재는 지난 2일 개인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상대방이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상대 남성의 실명과 직장, 거주지까지 공개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후 서민재는 SNS에 수차례 글을 올리며 연락을 시도했지만 남성 측은 대응 대신 법적 절차를 택했다. 해당 남성은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및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남성 측 법률대리인은 “서 씨는 무분별한 연락과 방문, 비방으로 피해를 줬으며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면, 서민재 측은 “피해 호소 이전에 상호 책임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를 원했을 뿐”이라며 정식 반론을 제기했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상대방은 임신 사실을 안 이후 일방적으로 연락을 차단했고,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말만 남긴 채 실질적인 대화에는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민재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