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드라마 속 ‘그 궁궐’ 가봤더니… BTS 슈가도 찍고 간 25만평
TV 사극에서 보던 웅장한 궁궐과 활기 넘치는 저잣거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단순히 재현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작품의 배경이 된 이곳은 이제 K-컬처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 이곳이 유독 주목받는 배경에는 거대한 규모, 특정 촬영지, 그리고 글로벌 팬들의 방문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수십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탄생한 이곳은 단순한 세트장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건축물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걷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독특한 경험 때문에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글로벌 팬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
전 세계 팬들이 이곳을 찾는 데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바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솔로곡 ‘대취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다. 용인 대장금파크 내에서도 창덕궁 인정전을 본떠 만든 세트장은 특히 인기가 높다. 화면으로만 보던 공간을 직접 거닐며 ‘인증샷’을 남기려는 해외 팬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이곳은 MBC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지다. 약 84만㎡(약 25만 4,000평) 부지에 과거의 건축물들이 섬세한 고증을 거쳐 복원되어
202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