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박지윤, 청룡시리즈어워즈 인기스타상 수상… “개인사로 출연 포기하려 했지만, 힘을 얻었다” 감동 소감
방송인 박지윤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이혼과 관련된 개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그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오랜만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축하 메시지와 톡 알림이 쏟아져 기분이 좋았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녀는 “아나운서라는 틀에 얽매여 진행자로서 지쳐가던 때, 저를 추리 예능으로 이끌어주신 윤현준 PD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세 보이기만 하던 퀸에게 교복을 입혀주고 귀여운 반 친구들 도연이, 재재, 비비, 예나를 만들어주신 여고추리반의 아버지, 정종연 PD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특히 정종연 PD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임수정 PD에게도 고마움을 표하며, “개인사로 다음 시즌을 못하겠다고 폭탄을 던진 저를 잡아준 임수정 PD님께 정말 고맙다. 그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크라임씬 리턴즈’와 ‘여고추리반’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박지윤은 “10여 년 만에 시상식에 참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