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보폭이 짧아졌다고 다리 탓만은 아니다”…걷기 돕는 장요근 스트레칭
예전보다 걸음이 느려지고 보폭이 짧아졌다면 하체 근력이나 관절 움직임, 균형 감각의 변화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리를 들어 앞으로 내딛는 동작에는 허리와 골반 안쪽에서 허벅지뼈까지 이어지는 장요근이 관여한다.
오래 앉아 지낸 뒤 고관절 앞쪽이 뻣뻣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이 근육을 늘리는 로우런지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허리를 꺾지 않고 골반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보폭과 장요근의 연결 장요근은 대요근과 장골근으로 이뤄진 근육군으로, 고관절을 굽혀 허벅지를 들어 올리고 다리를 앞으로 내딛는 데 힘을 보탠다. 걸을 때 골반과 척추를 안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한쪽 다리가 뒤로 뻗는 순간에는 장요근이 충분히 늘어나야 자연스러운 보폭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래 앉아 있거나 활동량이 줄면 고관절 주변 근육이 뻣뻣해질 수 있지만, 걸음의 변화가 장요근 하나로 설명되지는 않는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력, 관절 상태, 균형 능력도 보행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고관절 스트레칭만 하기보다 하체 근력 운동을 함께 이어가는 편이 적절하다.
고관절 앞쪽을 늘리는 로우런지 로우런지는 한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반대쪽 발을 앞으로 내디딘 자세에서 골반을 천천히 이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