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리브유+달걀=천연 위고비?…진짜 다이어트에 좋을까
“천연 위고비.” 최근 SNS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다이어트 키워드 중 하나다. 방송인 박지윤이 소개한 ‘달걀+올리브유’ 식단까지 화제가 되면서 올리브유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단순한 샐러드용 기름 정도로 여겨졌던 올리브유가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 저속노화 식단의 핵심 재료처럼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올리브유가 건강한 지방인 것은 맞지만,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체중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 박지윤이 공개한 ‘천연 위고비’ 식단…왜 화제 됐나
최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달걀과 올리브유를 활용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삶은 달걀에 올리브유를 뿌려 먹는 방식으로, SNS에서는 ‘천연 위고비’ 식단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식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GLP-1과 관련이 있다. 달걀의 단백질과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이 함께 섭취될 경우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GLP-1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위고비와 마운자로 같은 비만 치료제도 이 호르몬 작용 원리를 활용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음식만으로
202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