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로라 감상 100% 성공? 극광 만나는 세계 최고의 명소 8곳
밤하늘을 수놓는 신비로운 빛의 커튼, 오로라.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서 주로 관측되는 이 경이로운 현상은 ‘북극광(Aurora Borealis)’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힌다. 하지만 오로라는 변화무쌍한 자연 현상인 만큼, 극적인 만남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다.
오로라 예보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관측 가능성이 높은 날짜와 시간대를 미리 확인하고, 빛 공해가 적은 외곽 지역이나 전문 관측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극지방의 혹독한 추위에 대비해 방한 장비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변덕스러운 오로라의 특성상, 여러 날 머무르며 기다리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오로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 명소 8곳을 주목해보자. 각 지역의 특징과 함께 오로라 관측 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정보를 소개한다.
1. 스웨덴 아비스코: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펼쳐지는 ‘빛의 쇼’ 스웨덴 북부 라플란드 지역에 위치한 아비스코는 빛 공해가 적고 맑은 하늘로 유명하다.
11월부터 3월까지 오로라 스카이 스테이션에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오로라를 감상할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