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새해 목표로 시작해볼까?”...2026년부터 끊어야 할 ‘이 음식들’,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2026년을 앞두고 피부 관리는 더 이상 화장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피부 노화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일부 초가공식품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빠르게 고갈시키고, 염증 반응을 높여 주름과 처짐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피부 나이를 늦추고 싶다면, 이제는 이 음식들부터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피부 수분을 빼앗는 이 음식 첫 번째로 지목된 음식은 감자칩과 같은 짠 스낵류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높은 나트륨 함량입니다.
피부과 전문의 심란 세티 박사는 “소금은 삼투압 작용으로 피부 세포 속 수분을 끌어내 건조함을 유발하고, 이는 주름·각질·갈라짐을 가속화한다”고 설명합니다. 피부가 충분히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면 잔주름이 쉽게 생기고 탄력도 빠르게 저하됩니다.
그는 소금 대신 레몬즙, 후추, 허브 등을 활용한 조리를 권하며, 시간이 지나면 몸이 짠맛에 대한 갈망 자체를 줄이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 즉석 라면, 염증과 피부 노화를 동시에 두 번째는 즉석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면류입니다. 이 역시 높은 나트륨 함량이 문제지만, 그 영향은 더 복합적입니다.
일레인 쿵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