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황보 “30일 넘게 정산 못 받아…이제 고소 들어갑니다”
SNS 통해 ‘갑질 피해’ 폭로…“약속은 반복, 정산은 없었다”
가수 황보가 정산 미지급 피해를 주장하며 또다시 제작자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황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업체 관계자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몸이 안 좋아 일을 못 해 돈을 마련하지 못했다”, “말일까지 정리 다하겠다”는 제작자 측의 사과와 변명이 담겨 있었고, 황보는 “작년부터 똑같은 레퍼토리, 지켜지지도 않는 약속”이라며 해당 업체의 반복적인 행태에 불만을 토로했다.
“정당하게 일하고도 30일 넘게 돈 못 받아”…황보의 강한 경고
황보는 이어 “정당하게 일하고도 돈을 받지 못한 지 30일이 넘었다”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여러분, 이런 제작자와는 계약하지 마세요. 제발 신중히 확인하세요”라며 팬들과 후배 연예인들을 향해 경각심을 당부했다.
정산 문제는 연예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질적 문제 중 하나다. 황보의 직접적인 고발은 업계 내 불투명한 계약 문화와 제작자들의 책임 회피에 대한 문제제기로 해석된다.
지난달에도 사기 피해 주장…고소 예고하며 파문
황보의 ‘피해 폭로’는 이번이 처음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