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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0명 男과 성관계”…성 노동자의 충격적인 고백
영국의 한 성노동자가 하루에 1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다고 고백하며, HIV와 기타 성병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녀의 인터뷰는 직업적 현실과 건강 문제를 재조명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위험을 동반한 직업, 건강은 늘 걱정”
이 여성은 최근 인터뷰에서 “매일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것은 직업의 일부”라며 “그러나 항상 건강 문제가 뒤따른다”고 밝혔다. 그녀는 특히 HIV와 성병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강조하며, “고객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모든 위험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내며, “내가 선택한 직업이고, 이를 통해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 일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 모두 많은 부담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 “정기 검진과 안전한 성관계 필수”
성노동자는 직업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직군으로 분류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안전한 성관계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한 감염병 전문가는 “성노동자들은 HIV를 포함한 성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 위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