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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의 토크쇼 출연하는 송혜교,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매력 발산
배우 송혜교가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1월 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5회에서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37차 월동연구대 민준홍 대원과 톱스타 송혜교가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송혜교는 “23년 만의 토크쇼 출연이라 긴장된다”는 말과 달리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사로잡으며 ‘송직진(송혜교+솔직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송에서 송혜교는 학창 시절 얼짱으로 불렸던 추억부터 절친 핑클 이진과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또한, 배우 김혜수, 수지 등 화려한 인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인맥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초면인 조세호에게 깜짝 결혼 선물을 준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훈훈한 미담도 전해졌다.
17살에 교복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순풍 산부인과’, ‘가을동화’, ‘올인’, ‘더 글로리’ 등 수많은 대표작들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20대, 30대, 40대를 거치며 연기 인생에서 맞이한 전환점과 루머로 인한 마음고생, 이를 극복하게 한 ‘5년 수행’의 비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재석은 송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