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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저격 1주일만” 김혜은, 12일 공식석상서 “송구하다” 90도 사과
배우 김혜은이 유시민 저격 발언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영화 ‘악의도시’ 시사회에 참석한 김혜은은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K콘텐츠 발전에 대한 희망을 덧붙였다. “일이 너무 커졌다…배우로서 송구” 고개 숙인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자신을 둘러싼 ‘SNS 저격’ 논란에 대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고 고개를 숙였다.
12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새 영화 ‘악의도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그는 최근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무거운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김혜은은 “제가 평소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마음이 큰 편”이라고 말문을 연 뒤, “제가 생각한 것보다 일이 많이 커졌다. 결과적으로 배우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날 선 발언 이후, 일주일 만에 나온 첫 공식 사과였다. ‘서울대 학력 부끄럽다’… 유시민 정조준했던 SNS 설전
앞서 김혜은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유시민 작가를 정면으로 겨냥하는 듯한 글로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SNS에 “어제오늘처럼 서울대 나온 학력이 부끄러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남편 위해 자식 위해 생계를 도맡으며 ‘법카 사고’ 한 번 없이 묵묵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