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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너머가 휑했는데”…아반떼 35만원 계기판 옵션, 연말까지 무상
운전석 앞에서 속도와 주행 정보를 확인하는 계기판이 선택 사양으로 빠지자 신형 아반떼 기본 트림을 둘러싼 불만이 커졌다. 차량 가격은 이전 세대보다 올랐는데, 계기판을 갖추려면 별도 비용을 내야 한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이었다.
출시 직후부터 이어진 지적에는 운전 중 시선 이동에 대한 우려도 담겼다. 현대차는 K-세일페스타 기간에 모던 트림의 사양 구성을 달리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어떤 모델과 구매 조건에 적용되는지 살펴보면 논란의 배경이 더 분명해진다.
아반떼 계기판 옵션과 가격 인상
신형 아반떼는 8월 출시 당시 모던 트림에서 운전석 앞 계기판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았다. 대신 중앙 디스플레이 왼쪽 일부에 속도와 주행 정보를 표시했고, 운전대 너머에는 빈 플라스틱 마감이 드러났다.
계기판 역할을 하는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는 기존 모던 트림에서 35만원을 내야 선택할 수 있었다. 운전 중 정보를 확인하려면 시선을 중앙 화면 쪽으로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편의 사양을 넘어 안전과 관련한 논쟁으로 번졌다.
가격 인상도 부담을 키웠다. 신형 아반떼 시작 가격은 2398만원으로, 이전 세대 시작 트림의 2034만원보다 364만원 높다.
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