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팰리세이드 계약 멈칫’ 5.1m 거구에 4천만원대 SUV 등장했다
하루 1만 2천 대. 한 대형 SUV가 중국 시장에 등장한 지 24시간 만에 받은 주문량이다. 시작 가격은 약 4400만원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커졌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가격대에 더 큰 차체를 가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1650km에 달하는 최대 주행 가능 거리까지 공개되며 화제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이 숫자들을 국내 시장에 그대로 대입하기는 어렵다. 몇 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들이 있다. 4천만원대 가격표에 시장이 주목한 배경 BYD의 새로운 대형 SUV ‘씨라이언 8’ 이야기다. 중국 현지 판매 가격은 21만 4800위안부터 시작한다. 한화로 약 4400만 원이다.
이 가격이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국내 대형 SUV 시장의 강자인 팰리세이드의 시작 가격(3896만원, 3.8 가솔린)과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차체는 더 크기 때문이다. 씨라이언 8의 전장은 5115mm로, 팰리세이드(4995mm)보다 120mm 길다. 휠베이스 역시 3030mm에 달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기대하게 만든다.
1650km 주행거리가 전부는 아니었다 씨라이언 8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