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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 후 더 강해졌다! 카이스트 문학상 수상 + 수필집 출간 예고
배우 구혜선이 제30회 카이스트 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구혜선에게 쏟아지는 축하와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구혜선은 카이스트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문학상에서 수필 ‘<가난하지 않았던 나의 동네>’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 작품은 구혜선의 유년 시절, 인천의 작은 마을에서 이웃과 가족처럼 지내며 사랑을 나누고 성장했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앞서 KBS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구혜선은 어린 시절 이웃들과의 추억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 수필은 그때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혜선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교수님의 격려로 오랜 시간 공들여 수필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이 수필을 포함한 수필집 ‘이상한 나라의 구혜선’(가제)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카이스트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수필집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영화감독, 화가, 작가,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프로 N잡러’로서의 면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