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격 동결한 ‘수출 1위’ SUV, 2천만원대 구매 기회
대한민국 소형 SUV 시장의 숨은 강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6년형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먼저 상품성을 인정받은 ‘월드클래스’ 모델이다. 최근 GM 본사가 글로벌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한국 공장에서의 지속 생산을 약속한 만큼, 더욱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가격은 동결하고 상품성은 높여 기아 셀토스 등 경쟁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똑똑한 진화, 가격은 묶고 매력은 더했다 신차 가격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요즘,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가격을 동결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이는 사실상의 가격 인하 효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Premier 트림은 2,757만 원, RS 트림은 3,052만 원부터 시작하며, 7월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70만 원 할인과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천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그대로지만 매력은 더했다. 세련된 ‘모카치노 베이지’와 개성 있는 ‘피스타치오 카키’ 외장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고, 오프로드 감성으로 인기가 높았던 ‘ACTIV’ 트림이 한정판으로 재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1.35L 터보 엔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