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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밀가루 묻히기 싫다면…용기 흔들어 부치는 호박전
애호박전은 재료가 간단하지만 가루가 뭉치거나 계란옷이 벗겨지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애호박을 한 장씩 밀가루에 굴리는 과정도 손에 가루가 묻어 번거롭다.
애호박 반 개와 부침가루, 계란 두 개면 준비는 끝난다. 써는 두께와 밑간, 가루를 입히는 순서에 따라 팬에 올린 뒤의 모양과 식감이 달라진다.
재료를 따로 복잡하게 손질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조리 과정에서 손을 덜 쓰는 방법이 핵심이다. 먼저 애호박을 일정한 두께로 썰고 간을 배게 하는 단계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애호박 두께와 소금 밑간 애호박은 깨끗이 씻은 뒤 약 0.5cm 두께로 동그랗게 썬다. 두께가 들쭉날쭉하면 얇은 조각은 쉽게 물러지고 두꺼운 조각은 속까지 익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썬 애호박 앞뒤에 소금을 조금씩 뿌린 뒤 2~3분 둔다. 짧게 밑간하는 과정에서 애호박에 간이 배어 별도의 양념장 없이 먹기에도 담백한 맛을 낸다.
밀가루 코팅과 계란옷 밑간한 애호박은 밀폐용기나 비닐봉지에 부침가루 2~3스푼과 함께 넣는다. 뚜껑이나 입구를 닫고 가볍게 여러 번 흔들면 조각마다 가루를 묻힐 때 손으로 하나씩 굴릴 필요가 없다.
가루가 두껍게 붙은 곳은 털어낸다. 가루옷이 얇
202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