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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출신 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주었던 사람”
센트럴파크 프러포즈부터 비공개 결혼식까지…진심 어린 감사 인사 전해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어제(7일), 7년간 교제해 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열었다.
민의 소속사는 이날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7년의 믿음, 오늘 사랑으로 결실” 민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을 통해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약 7년간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쌓으며 관계를 이어왔고, 2023년 4월 약혼식을 올리며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라며 “가족, 친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욕에서의 프러포즈…“소풍 가자”는 말로 시작된 순간 약혼 당시 민은 뉴욕 센트럴파크에서의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소풍 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라는 말과 함께, 무릎을 꿇은 예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