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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세탁기 문 ‘탁’ 닫았는데”…꿉꿉한 냄새 안 없어지는 이유
분명 깨끗하게 빨았는데 세탁기 문을 여는 순간 꿉꿉한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다. 향이 좋은 세제로 바꾸거나 섬유유연제를 더 넣어도 며칠 지나면 다시 냄새가 난다면 문제는 빨래가 아니라 평소 세탁기를 사용하는 습관에 있을 수 있다. 특히 빨래를 꺼낸 뒤 무심코 세탁기 문부터 ‘탁’ 닫았다면 다시 열어두는 편이 좋다. ◆ 빨래 끝나자마자 문 ‘탁’…습기가 빠져나갈 곳 없다
세탁이 끝난 직후 세탁조 안에는 물기가 남아 있다. 이때 문까지 곧바로 닫아버리면 내부가 충분히 마르기 어렵다. 특히 드럼세탁기는 물이 새지 않도록 문 주변의 고무패킹이 밀폐되는 구조여서 사용 후 내부를 환기하고 건조하는 관리가 중요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빨래가 끝나면 세탁물을 가능한 한 빨리 꺼내고 문을 열어 내부에 공기가 통하도록 두면 된다. 젖은 빨래를 세탁기 안에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가전업체들도 세탁 후 세탁기 내부를 충분히 말리는 관리를 권장한다. LG전자는 제품 사용설명서를 통해 세탁 후 세탁조 내부의 습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냄새나 얼룩이 생길 수 있다며, 내부가 마를 때까지 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고 안내한다. 문과 고무패킹에 남은 물기를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