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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건물주’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 진행..탈탈 털어도 깨끗하네
지난해 200억 원대 건물주에 등극한 유재석이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지만 어떤 혐의도 없어 ‘국민 MC’의 위상을 증명했다.
19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유재석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세금신고 오류 등과 관련해 그 어떤 혐의점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세무서 조사과는 약 3개월 전 유재석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및 탈세 등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국민적 사랑을 받은 MC인 만큼 성실히 신고하고 있으며, 세무조사 과정에도 잡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무조사는 연예인을 비롯한 고소득자를 상대로 한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해 200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고, 10년 넘게 고액 출연료를 받은 만큼 연 소득을 감안해 높은 강도의 조사가 진행됐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유재석은 세금 누락 등 그 어떤 혐의점도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탈세 의혹을 받는 연예인들이 ‘세무상 오류’ 또는 ‘회계 착오’라고 항변하는데 앞으로는 잠정적 탈세 의혹 연예인들이 유재석을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15년 이상 전세로 거주하던 압구정 현대아파트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