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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설렘 폭발! 산하♥주원은 비밀 연애, 해준♥달은 언제쯤?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풋풋한 청춘들의 짜릿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가족애와 성장 스토리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조립식 가족’이 이제는 본격적인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11회와 12회에서는 김산하(황인엽)와 윤주원(정채연)이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산하는 주원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주원 역시 산하의 진심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가족 같은 사이였던 두 사람이 연인이 되면서 펼쳐지는 짜릿한 비밀 연애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습니다. 특히, 늦은 밤 아픈 산하를 간호하기 위해 그의 집에 머물게 된 주원과 갑작스러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커플 강해준(배현성)과 박달(서지혜)의 관계는 아직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0년 전부터 해준을 짝사랑해 온 달은 여전히 그에게 마음이 있지만, 눈치 없는 해준은 달의 마음을 전혀 알아채지 못합니다. 달은 해준의 고민을 들어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지만, 해준은 그런 달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누나 같다”는 말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