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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장동건 형 역할? 내 지천명 아이돌 시절 덕분에 찰떡 소화!”
믿고 보는 배우 설경구가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냉철한 변호사 ‘재완’ 역을 맡아 아이들의 범죄를 목격한 후 흔들리는 가장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하는데요, 설경구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 어떤 작품인가요?
‘보통의 가족’은 평범한 두 가족이 아이들의 범죄에 휘말리면서 겪는 갈등과 변화를 긴장감 넘치게 그린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입니다. 특히 세 번의 식사 장면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보여주는데, 촬영 당시 네 배우의 호흡이 매우 중요했다고 합니다. 설경구는 “쉽지 않은 장면이었지만, 네 배우의 앙상블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관객들을 웃긴 장면의 비밀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도 관객들을 빵 터지게 만든 설경구의 대사 “이 자식아 넌 그걸 몰라!” 설경구는 “다른 배우들이 너무 웃어서 NG가 났다”며 “의외의 반응이 재미있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장동건과 형제 케미, 어땠나요? 설경구는 장동건의 형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장동건이 워낙 동안이라 처음엔 걱정했지만, 엄마 역할 배우와 닮은 모습을 보고 납득했다”며 유쾌하게 답했습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