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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280층’ 랄랄의 한숨 “마음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전문가의 경고
인기 유튜버 랄랄이 주식 투자로 인한 우울감을 고백했다. 최근 불안정한 증시 상황 속에서 비슷한 고통을 호소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기분 탓으로 넘겨선 안 된다고 지적한다.
랄랄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침에 눈 뜨자마자 주식을 확인하면 극심한 좌절감을 겪는다”며 ‘주식 하락장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약 280만 원에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랄랄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에는 주식 손실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남들 돈 버는 소식에 전치 4주 고통 느낀다
다른 사람의 투자 성공담을 듣는 것은 생각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박종석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한 방송에서 “주변에서 수천만 원, 수억 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뇌에서는 신체적 통증과 유사한 신경 반응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는 ‘사회적 통증’이라 불린다. 학술 연구에 따르면 이 고통의 강도는 전치 4주 수준의 신체적 고통에 비견될 만큼 강력하다. 랄랄 역시 “마음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며 충동
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