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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드라이브카로 점찍었는데…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치명적 결함 3가지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예상 밖의 판매 부진에 직면했다. 출시 초반 폭발적인 예약 열기는 신기루였던 걸까.
업계에서는 사이버트럭의 부진을 두고 가격 경쟁력 상실, 실용성 논란, 그리고 끊이지 않는 품질 문제라는 세 가지 핵심 원인을 지목하고 있다. 대체 이 미래형 픽업트럭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사라진 보조금, 높아진 구매 문턱
판매량 급감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꼽힌다. 최대 7,500달러(약 1,070만 원)에 달했던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시장조사기관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차 평균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차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조금 없이 고가의 전기 픽업트럭을 선뜻 구매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디자인은 독특하지만 실용성은 물음표
사이버트럭의 상징과도 같은 파격적인 디자인은 오히려 양날의 검으로 작용했다. 각진 스테인리스 스틸 외관과 독특한 적재함 구조는 시선을 사로잡기엔 충분했지만, 픽업트럭 본연의 기능성에는 의문 부호가 붙었다.
전통적인 픽업트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