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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침대서 후배와 성관계”...사내 게시판에 폭로 후 위자료는 ‘동전’으로 복수
가슴 아픈 배신과 짜릿한 복수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아내와 절친한 후배의 외도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남편이 복수를 다짐하며 벌어진 사건이 그려졌다.
회계사에서 전업주부로… 헌신적인 남편의 배신
사연자는 결혼 초기부터 출산과 육아를 원하지 않던 아내를 위해 탄탄한 회계사 경력을 포기하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아내가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가사와 육아를 도맡으며 가정을 지키려 했던 사연자는 “아내가 행복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헌신에도 아내는 출산 후 곧바로 복직해 가정보다는 회사에 몰두했다.
충격적인 발견… CCTV 속 불륜 행각
믿었던 아내를 응원하며 가정을 지켜오던 사연자는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아내가 회사 후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치해 둔 CCTV 영상 속 두 사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충격을 털어놨다. 특히 두 사람은 사연자의 안방 침대에서 외도를 저지르는 충격적인 행각을 벌였다.
“숨 쉴 곳이 필요했다”… 아내의 황당한 변명
사연자는 아내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