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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서 들린 이상한 소리의 ‘충격적 정체’...“상상만해도 끔찍”
한 젊은 여성이 에어컨 속에서 뱀 7마리를 발견한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27일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최근 틱톡에 “지금도 에어컨을 켜고 잠들지 못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여성은 “한 달 넘게 에어컨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부모님께도 알렸지만 별다른 문제는 아닐 거라며 가볍게 넘기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며칠 후, 여성은 에어컨 밖으로 나온 뱀을 직접 목격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를 확인한 부모님은 즉시 기술자를 불렀고, 기술자는 에어컨 내부에서 총 7마리의 뱀을 발견했다. 여성은 “3개월 동안 뱀과 함께 있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뱀들은 인적이 드문 야생에 방생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처음엔 친구들에게만 알리려 했으나, 이 같은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틱톡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그녀는 “에어컨은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냉방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나처럼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전문가의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컨 속에 뱀이라니, 너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