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깎아낸 건 과육이 아니었네”…사과 껍질 항산화 성분, 과육의 3~8배
사과는 먹는 형태와 껍질을 남기는 방식에 따라 섭취하는 성분과 식사량 연구에서 살펴본 결과가 달라진다. 주스나 퓨레보다 통사과를 먹었을 때 이후 식사에서 섭취한 열량이 적었다는 연구도 있다.
껍질에는 과육과 다른 영양 성분 분포가 확인됐다. 익숙한 과일의 껍질을 벗겨내는 습관과 식전에 사과를 먹는 방식이 함께 연구 대상이 된 배경이다.
식전 사과와 섭취 형태 식사 전 사과를 먹은 집단은 아무것도 먹지 않은 집단보다 점심 식사 열량을 15% 적게 섭취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진이 식전 사과 섭취와 점심 식사량을 비교해 확인한 결과다.
같은 연구에서는 사과의 형태에 따른 차이도 살폈다. 통사과를 먹은 집단의 이후 식사 열량은 사과 퓨레나 주스를 먹은 집단보다 적었다. 다만 이 결과만으로 사과가 누구에게나 식사량을 줄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주스와 퓨레는 원재료가 같더라도 통사과와 섭취 형태가 다르다. 평소 식사 전에 과일을 먹는 경우라면 음료로 마시는 방식과 씹어 먹는 방식이 연구에서 구분됐다는 점을 참고할 만하다.
껍질에 집중된 항산화 성분 과육과 껍질을 비교한 분석에서는 껍질 쪽에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더 많이 들어 있었다. 한국교통대 식품
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