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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주차비 전부 공짜” 3km 터널 숲길, 차 타고 그냥 지나가세요
입장료도 주차비도 없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내비게이션에 주소만 입력하면 곧장 3km에 달하는 나무 터널로 진입한다.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뽐내지만, 특히 신록이 우거지는 지금이 적기다.
이곳은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로도 알려지면서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 진안에 위치한 이 숨은 명소는 수십 년에 걸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3km 터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의 시작은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5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이 첫걸음이었다.
이후 2004년 약 1km 구간이 완성됐고, 2008년과 2009년에 걸쳐 337그루가 추가로 식재됐다.
여기에 옛 무진장 길의 240여 그루까지 더해지면서 총 3km에 이르는 거대한 나무 터널이 완성됐다. 잠동에서 원세동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은행나무길도 함께 조성돼 있어 가을에는 또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유명세에도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는 배경 이 숲길은 영화 <국가대표>를 비롯해 드라마 <보고싶다>, <내 딸 서영이> 등 다수 작품의 배경이 되며 유명세를 탔다. 그럼에도 별도의 입장료나 주차 요금이 없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