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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3월, 사장님들 고민 깊어지겠네… 포터·봉고 독주 막을 BYD의 파격 선언
국내 1톤 트럭 시장은 오랜 기간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라는 절대 강자가 군림해왔다. 하지만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이 견고한 아성에 도전하는 강력한 경쟁자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중국의 전기차 기업 BYD가 국내 전기 상용차 시장에 직접 뛰어들 것을 선언하며 지각변동을 예고한 것이다.
단순한 판매 방식 변경을 넘어, 이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BYD의 야심 찬 전략 변화를 의미한다. 총판 체제를 벗어던진 BYD가 꺼내든 세 가지 핵심 카드는 바로 ‘직접 판매 전환’, ‘라인업 다각화’, 그리고 ‘특장차 시장 공략’이다. 과연 BYD는 한국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총판 체제 종식, BYD코리아 직접 나선다
최근 BYD코리아는 GS글로벌이 보유하던 전기 트럭 판매 사업권을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부터 GS글로벌을 공식 임포터로 내세워 1톤 전기 트럭 T4K를 판매해왔지만, 이제는 수입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총괄하겠다는 의미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시장에 대한 보다 공격적인 접근을 시사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관리하
2026.03.11